박영선, 39차례 불법 주정차 적발…과태료 전액면제도 40%가 넘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10년 동안 불법 주정차 등으로 수십 차례 적발됐지만 이 가운데 십여 건은 의정활동을 이유로 과태료를 면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시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박 후보자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불법 주정차 등으로 39차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하지만 이중 16차례는 전액 감면 조치를 받았다. 주정차를 위반한 지역은 박 후보자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구였다. 이에 구로구청 측은 "과태료 면제 여부를 심...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