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국내 최대 8MW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개발
두산중공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국책과제로 추진하는 ‘8MW급 대용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5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약 48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550억원 규모다. 주관기관인 두산중공업은 8MW급 모델의 설계·제작·실증을 총괄한다. ㈜휴먼컴퍼지트가 블레이드 제작, ㈜세일종합기술공사가 하부구조물 설계 및 제작을 맡게 된다. 또한 재료연구소가 블레이드 설계지원 및 시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블...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