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전북 전주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전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출품된 14개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 배치형태, 조형성, 독창성, 공간 활용 효율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심사한 결과다. 이번 심사는 주거부문과 비주거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비주거부문 대상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쾌적한 경관조성과 주변 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대지조건의 활용이 우수하고, 평면계획이 단순 명쾌하며 저채도의 사용과 세로로 된 긴 창을 통한 입면의 다양성 등이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