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국내는 좁다…해외 주택 사업으로 영토 확장
유수환 기자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사업을 넘어 해외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조금씩 넓히고 있다. 사업 영역 다각화와 함께 그동안 축적된 건설 노하우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반도건설은 미국 LA(로스엔젤레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주상복합단지에 대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미건설도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도시사업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서 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