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 경주 태풍 피해 현장 방문
성민규 기자 =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9일 경북 경주를 방문, 태풍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날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감포항과 인근 마을을 찾아 복구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준영 차관은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구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감포항은 매년 태풍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