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차량돌진 용의자, SNS서 여혐 암시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묻지마 차량돌진 사고’가 여성 혐오 범죄라는 관측이 나왔다.AP통신 등 다수 외신은 “토론토 차량돌진 사건의 용의자 알렉 미나시안(25)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2014년 총격 살해범 엘리엇 로저를 ‘최고의 신사’라고 지칭했다”고 보도했다.이와 함께 미나시안의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인셀(Incel)의 반란이 이미 시작됐다. 우리는 모든 ‘차드와 스테이시(Chads and Stacys)’를 타도할 것이다”라는 내용도 발견됐다.미나시안의 SNS 계정에 등장한 로저는 지난 2014년 미국 샌타바버라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