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경영·학계, 尹정부 중처법 머리 맞댔다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심각한 산업재해를 일으킨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률인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도입됐지만 현장엔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하다. 법 취지엔 공감하지만, 표현이 모호하고 기업에 적용하기엔 현실을 고려 안 한 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쿠키뉴스는 법 시행 100일을 앞둔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윤석열 시대 – 중대재해처벌법 향배는?’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인사말로 포럼을 연 김지방 쿠키뉴스 대표는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