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보다 부채 많은 P2P연계 대부업체 5곳
송금종 기자 = 개인 간 금융거래(P2P)업체 부실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P2P대부업체 233곳 중 5곳이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잠식 규모는 렌딧소셜대부가(–36억300만원)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루프펀딩대부(–27억5800만원)·엔젤크라우드대부(–11억6800만원)·코리아펀딩파이넌스대부(–4억8300만원)·블루문캐피탈쇼셜대부(–1억7300만원) 순이다. 자본이 불충분한 P2P회사도 있었다. 이로움대부 자본금은...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