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5시간20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귀경길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정체가 가장 심한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이다. 고창분기점∼선운산나들목, 홍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등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주행 중이다.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에서도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남청주나들목~청주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의 구간이 대표적이다. 이날 오후 1시에 주요 도시에서 자가용으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