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지역 최초 축구단 창단
수성대가 침체된 대학 축구 발전을 위해 지역 최초로 축구단을 창단했다. 수성대(총장 김선순)는 21일 본관 회의실에서 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학 측은 40명 규모의 축구단 구성을 위해 내년부터 우수한 고교 축구선수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축구교실 개최와 함께 안정적인 팀 운영을 위해 전공심화 학위과정 개설도 준비중이다. 이날 창단식에서 대구시체육회는 수성대에 창단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고 심상형 대구스포츠발전위원회 회장도 축구단 전용 대형버스를 기증했다. 수성대 축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