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안믿어! 일당이 편해!…체불임금 앙갚음 하려 공사장 턴 절도범의 때늦은 눈물

“7~8만원의 일당을 꼬박꼬박 받는 게 편합니다. 월급을 주겠다는 말은 이제 믿지 않습니다.” 11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 강력계 사무실.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건축자재를 훔쳐온 혐의(절도 등)로 경찰에 구속된 이모(26)씨가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씨는 2013년 11월부터 ... 2014-02-11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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