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대구 최초 ‘가족 돌봄 지원 사업’ 진행
대구 수성구청은 대구시 최초로 가족 돌봄 지원 ‘행복수성 Care’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수성 Care 사업’은 심한 장애, 만성 질환, 갑작스러운 부상 등으로 가족을 돌보고 있어 사회 활동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성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가족 돌봄 청년 30명 정도이다. 선정 기준은 가구의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 돌봄 청년으로, 신청은 이달부터 12월(예산 소진 시)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가족 돌봄 청...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