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코로나 뚫고 역대 최단 기간·최대 모금액 기록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집계 결과 사상 최고액인 7억 537만 원의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사랑의 온도 137.6℃를 기록했다. 지난 1999년 희망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사상 최대 모금액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시작 38일 만인 지난 1월 25일 모금 목표액인 5억1200만 원을 초과했다. 캠페인 사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목표액을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단기 목표 달...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