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규 확진 56명…‘n차 감염’ 확산(종합)
최태욱 기자 = 31일 대구·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n차 감염자들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33명 증가한 7801명이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14명, 달서구 13명, 남구·동구 각 2명, 북구·중구·달성군 각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자다. 21명...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