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태풍 ‘하이선’ 신속 복구 총력
최태욱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7일 오후 대구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신천둔치와 신천동로의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선’으로 인해 대구 신천동로는 중동교를 제외한 전 구간이 침수됐으며, 신천둔치는 약 60% 구간이 하천 범람의 피해를 입었다. 대구시설공단은 각 부서와 사업장별로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 침수도로 복구와 각종 시설물 점검에 나서도록 했다. 공단 도로관리처는 100여 명의 인력과 스키드로더, 살수차, 덤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