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 졸업생들 귀중한 2명의 생명 구해
최태욱 기자 = 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를 졸업한 두 동문의 선행이 뒤늦게 지역사회에 알려져 주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임태균(작업치료과 2019년 졸업)씨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30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소재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3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자 그의 가족들은 남성을 물 밖으로 꺼내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다. 임씨는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지인에게 신속히 119신고를 부탁했고, A씨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즉각 실시했다. A...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