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대구, 건축물과의 대화'…건축자원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대구의 천년 역사를 품은 신라·가야·유교 등 3대 문화 건축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천년 대구를 거닐다’로 이름 붙여진 이 상품은 대구 내 산재한 가야, 신라, 유교 문화의 건축 자원과 이에 담긴 스토리를 결합한 스토리텔링형 건축기행이다. 핵심코스 3개, 보조코스 9개로 구성돼 있으며, 단순한 건축물 관람이 아닌 관광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코스로 만들었다. 첫 번째 코스 ‘천 년 대구, 건축물과의 대화’는 ‘은둔, 귀거래사의 지혜’를...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