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종 코로나 여파로 개강 3월 16일로 연기
최태욱 기자 = 계명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연기하고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련 대책도 내놓았다.현재 계명대 중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555명, 교환학생 42명, 대학원생 304명, 한국어연수생 115명 등 총 1016명이다. 방학 중 진행되는 한국어연수는 종료됐고, 200여 명의 학생은 한국에 체류 중이어서 중국에서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은 7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계명대는 지난 설 연휴 기간 국내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1월 28일 긴급회의를 시작으로 대학 차원에서 확산방...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