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ROTC 4번째 장군 탄생…최장식, 준장 진급
영남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ROTC 30기 출신인 최장식(50)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최 준장은 1992년 2월 영남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기갑 병과 육군 장교로 임관, 지상작전사령부 연습훈련과장, 30사단 91여단장을 역임했다.최 준장은 영남대 ROTC 역사상 네 번째 장군이다. 육군 준장으로 예편한 김국수(7기), 이광석(16기), 전면엽(23기) 장군이 영남대 ROTC 출신이다. 영남대 ROTC는 1964년 당시 대구대와 청구대에 121학도군사훈련단으로 창설됐으며, 1968년 제121학생군사훈련단으로 통합된 후, 1970년 12월 제121학생군사교육단으로 개칭...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