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자매도시 울진군에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대구 수성구청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에 공무원 봉사단을 급파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7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수성구 대표단이 경북 울진군 온정면을 방문해 생수, 휴지, 담요 등 준비한 구호물품(100만 원 상당)과 성금(90만 원)을 전달했다.수성구 대표단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물망이 봉사단 등 27명과 수성구 지역 자율방재단 30명으로 꾸려졌다.이들은 또 온정면을 중심으로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돼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김대권 수성구청...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