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와 제대혈 등 인체자원 규제완화 제안 나와
기초 연구용으로만 쓸 수 있는 골수와 제대혈 등 인체자원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2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인체자원을 이용한 상업적인 연구가 계속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자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유전차 치료의 연구범위를 제한하는 규정을 없애자고 제안했다. 현재 국내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 수준은 높지만, 유전자 치료연구의 범위를 암과 유전질환 등의 특정 질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