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 공연에 확진자 방문…추가 감염 없는 듯
이은호 기자 =가수 윤도현이 지난 15일에서 연 공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일부 관객들이 자가 격리 및 검사 통보를 받았다. 23일 윤도현과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윤도현 콘서트 ‘2020 어쿠스틱 포레스트’에 확진자 1명이 방문했다. 해당 관객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공연 당시엔 무증상 잠복기였다. 공연장 CCTV를 확인한 역학조사 팀은 모든 관객이 검사받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 확진자 주변 관객 10명에게...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