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허제 확대에도 신고가 행렬…압구정 105억·대치 60억
토지허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40일간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40%가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압구정에서는 105억원의 초고가 거래도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남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매는 모두 158건(거래 취소건 제외)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거래가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61건, 서초구 12건, 용산구 12건이다. 이는 토허제 확대 지정 이전 같은 기간(2월11일∼3월23일)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