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전선지중화 사업, 도시미관·보행환경 개선 효과 커
경북 청송군이 전선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도시미관이 정리되고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송읍은 2022년 중앙로와 금월로 구간의 전선지중화 사업을 완료해 전신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도로 정비와 간판 개선도 함께 진행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현재는 진보면을 중심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3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했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보행자 안전과 야간 치안 강화를 위한 조치도 포함했...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