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가지 간선 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에 237억 원 투입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올해 도로공사에 237억 원을 투입한다. 시가지 간선 도로와 소방도로를 확충하고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내 주요 곳곳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 5개 노선(총 연장 5430m)에 183억 원을 투입, 확장 또는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옥동과 송현동 일대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공사도 진행된다. 시는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개설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며, 기존 2차선 교량을 4차선 교량으로 확장하는 용정교 공사는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문 도로를 확장하는 수...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