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엽총 난사 사건 피해자 합동분향소 마련
엽총 난사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두 공무원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졌다.경북 봉화군은 22일 불의의 총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소천면사무소 직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군청산하 직원 및 일반인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군은 분향소 운영과는 별도로 봉화 해성병원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해 유족을 중심으로 조문을 받고 있다.군에서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직원들을 애도하며 군청장(장례위원장 봉화군수)으로 치룬다.발인은 오...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