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폭염으로 양식장 피해 우려, 경북도 피해예방 총력
경북도는 고수온과 폭염이 지속되면서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바다 수온이 전년대비 5~8℃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어 수산생물 양식어업인의 피해가 우려돼 비상관리체계에 돌입했다.경북도는 올해 7월 현재 고수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실시간 해양환경어장정보시스템 10개소와 어업지도선 예찰을 통한 수온 정보 결과를 어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1100여명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또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독...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