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고령친화도시 인정…서울시 ‘WHO 건강도시상’ 수상
서울시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건강도시상 ‘고령친화도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시가 추진해 온 지역 기반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서울 건강장수센터’ 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26일 밝혔다. 건강장수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층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했다. 사회적,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포함한 전인적...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