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만찬, 성과 없는 ‘빈손’ 회동…국정운영 산으로
추석 이후 연기됐던 윤한 회동이 열렸지만 ‘성과’ 없이 밥만 먹은 자리라는 냉혹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적 관심이 큰 김건희 여사 논란과 의대증원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일절 이뤄지지 않아서다. 힘을 모아야 할 정부여당의 미묘한 신경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정운영’이 산으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24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만찬을 진행했다. 만찬의 주된 의제는 윤 대통령의 체코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