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대증원 1년 유예 尹 대통령 결단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의대증원’을 1년간 유예하자고 제안했다. 의대생을 대규모로 늘리면 교육에 문제가 생기고 전공의 공백으로 의료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다. 안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대란으로 대한민국이 위태롭다.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과 아이가 있는 가정의 걱정이 크다”며 “의대정원 논의는 2026년부터 가능하다는 정부의 정책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대정원이 기존 3000명에서 1500명이 늘어나면...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