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 시행 2년…목표 실현 중간 점검
서울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55명. 전 세계에서도 최하위 수준이다. 이에 서울시는 출생‧양육 종합 지원 대책으로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시행해 왔다. 시행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양육 부담 완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정책 종합성이 높아지고 세부 사업이 많아졌지만, 이를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비전체계 수립은 불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연구원은 지난 20일 발표한 ‘서울시 양육행복도시 정책 성과평가 체계구축과 운영방안’ 보고...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