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4000만원짜리 산후조리…‘20배 차이’ 공공은 서울 2곳뿐
서울시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 2주 이용요금이 4000만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저렴한 곳은 공공 산후조리원으로, 서울 시내 공공 산후조리원은 2곳이 전부다. 출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산후조리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아 왔지만, 현실적으로 설립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2주에 4020만원…2000만원 넘는 산후조리원, 강남에 쏠려 27일 서울시의 ‘산후조리원 이용요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D산후조리원 특실 요금은 2주에 4020만원으...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