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0명 중 2명은 ‘고령자’…“일자리 교육 참여율 높여야”
서울 전체 인구 10명 중 65세 이상이 2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돌봄·의료·일자리 대책 등을 추진하고 나섰다. 서울시 고령자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인구 963만879명 중 65세 이상은 174만3696명으로, 약 18.1%다. 앞서 서울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지난 2019년 14.8% 수준이었다. 5년 새 3.3%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 사회’를 넘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자치구별로 고령자 인...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