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영등포 유권자 발길…“주변 투표 의향 높아” [투표 현장]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한강벨트’ 주요지역으로 꼽히는 영등포에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투표가 끝난 시민들은 주변에 투표 의향이 높았다고 전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본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세대의 유권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4층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진행했다. 유권자들은 자신의 지인과 자녀, 연인의 손을 잡고 현장에 방문했다. 투표소의 분위기는 사뭇 진지했다. 투표를 마친 이들은 홀가분한 표정으로 영등포본동주민센터를 떠났다. 투표...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