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장안동 등 6곳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서울 도봉구 쌍문동, 동대문구 장안동 등에 있는 노후화되고 반지하 주택이 밀집된 지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후보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024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63곳이 됐다. 신통기획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민간이 주도하면서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노후도와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