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2대 첫 국감…상임위마다 ‘공방전’ 관측 [2024 국감]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 개시된다. 첫날에는 총 10개 상임위가 가동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겨냥해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거센 공세에 방어전을 펼치며 민생 국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황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사법리스크 의혹 등을 제기해 야당의 공세에 맞불을 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대법원과 법원행정처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조정실·국무총리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