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첫 주말 ‘수도권’ 집중 공략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는 수도권을 공략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울 선거의 초접전지로 불리는 ‘한강 벨트’를 훑었고,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돌며 쌍끌이 유세전을 펼쳤다. 이 대표는 이날 송파을(송기호)을 시작으로 송파갑(조재희), 송파병(남인순), 강동갑(진선미), 광진을(고민정),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영등포을(김민석), 마포갑(이지은), 서대문갑(김동아)을 돌며 접전지 공략에 화력...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