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월까지 재정 45% 조기집행…1차 추경 5월까지 90% 집행”
안세진 기자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4월까지 중앙재정의 45%가량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또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국회 통과 2개월 반에 90% 가까이 집행했다고 덧붙였다.안일환 기재부 2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1분기 이후 정부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집행과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추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45개 정부 부처와 33개 공공기관 등 올해 중앙재정 주요사업...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