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장발장 부자, 적극 살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화제가 된 '장발장 부자'를 도울 방법을 적극 찾아달라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장발장 부자의 얘기가 많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흔쾌히 용서해준 마트 주인, 부자를 돌려보내기 전에 국밥을 사주며 눈물을 흘린 경찰관, 이어진 시민들의 온정은 우리 사회가 희망 있는 따뜻한 사회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따.이어 "정부와 지자체는 시민들의 온정에만 기대지 말고 복지제도를 통해 제도적으로 도울 길이 있는지 ...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