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1% 황교안 20%…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박빙’ [리얼미터]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선호도는 오차범위 내에서 이 총리보다 낮았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전달 대비 0.4% 오른 21.2%였다. 황교안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전달보다 2.4%p 내린 20.0%로 조사됐다. 이 총리와 황 대표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1.2%p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0.8%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