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없이 ‘좀 더 두텁고 넓다는’ 4차 재난지원금, 논란
오준엽 기자 = 4차 재난지원금이 2·3차와 같은 ‘선별’ 방식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다만 지원범위는 다소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별지급’을 주장해온 제1야당은 한 발 물러선 여당의 입장에도 여전히 ‘선거용’ 금품살포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손실보상제’ 도입을 우선해야한다는 뜻을 내비쳐 2월 하반기 임시국회 역시 정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청와대 및 재정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당정협의를 거친 후 4차 재난지원을 코로나...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