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허락해달라’는 스티브 유에 외교부 “밝힐 입장 없다”
김희란 인턴기자 =병역기피로 국내 입국이 제한된 가수 스티브 유(43·한국명 유승준)의 호소글에 외교부가 “입장 밝힐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7일 유승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교부 장관님 가수 유승준입니다. 저를 아시는지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국내 입국 제한이 “엄연한 인권침해이며 형평성에 어긋난 판단”이라며 “이제는 입국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에 외교부 관계자는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면서 “해당 신청인이 개인적... [김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