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 정기 인사 풍년...부단체장 인사 교류 주목
전북도의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 5급 이상 60여명의 승진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다수의 고위직 승진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6월말 공로연수를 떠나는 직급은 3급(부이사관) 2명, 4급(서기관) 13명, 5급(사무관) 16명 등 31명에 달한다. 아울러 명예퇴직은 3급 1명, 퇴직 6급 이하 4명 등 모두 36명이 공석이 된다. 여기에 명예퇴직의 경우 6월 1~15일 사이에 신청을 받기 때문에 빈자리는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는 6월 조직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