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가까울수록 신경 쓰이는 ‘지역 민심’…‘가짜뉴스’에 의원들 ‘속앓이’
22대 총선이 3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 민심’ 동향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미지 관리에 나서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가짜뉴스에 의원들은 알게 모르게 속앓이 중이고, 또 지역 민심에 반한 당의 정책 기조와의 사이에서 아무런 입장을 내지 못하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1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총선을 300여 일 앞둔 가운데 다수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심하게 요동치는 지역 민심에 적잖아 속앓이 중이다. 지역서 제기되는 가짜 뉴스 등을 일일이 대응이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