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전장연 면담…“시위 13일까지 안해…시민, 해결 도와달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시위에 대한 시각차는 좁혀지지 않았지만 지하철 승하차 시위는 일단 잠시 멈추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제(2일) 오 시장과 면담한 내용을 거론했다. 그는 “면담이 한 50분 정도 진행됐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었고 충분한 설명이 필요했던 문제”라며 “인식의 차이가 매우 크지만 대화를 통해 사회적 해결을 원했는데 아쉬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이 “전장연이 자신의 견...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