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먼저, 정치는 나중에”...정치교육 시스템도 없다
<편집자 주> 10대 사이에서 정치 바람이 불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만 25세였던 출마 기준이 만 18세로 바뀌었고 정당가입기준 연령 역시 올해 초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하향됐다. 또 이에 발맞춰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정치참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쿠키뉴스는 10대 정치의 본질과 이들이 향후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 살폈다. “반장선거나 학생회 활동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걸 느끼진 않아요” 선거권 하향, 정당 가입 연령 하향 등으로 사회적 주체로서 청소년의 정치참여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