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상공인 피해 ‘눈덩이’인데…외국선수 자가격리 면제 논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신음 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개최 스포츠 대회에서 정부가 해외 입국 외국 선수에게 자가격리 면제라는 혜택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쿠키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해 열린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코리아오픈)’에 출전한 외국인 선수 45명의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했다. 현행 방역 지침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는 국적이나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코리아오픈&rsq... [김은빈 ·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