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신지예 尹 곁으로… 약일까 독일까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야권은 신 전 대표의 합류가 2030 여성 표심 공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놨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0일 오전 영등포구에 있는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환영식을 열고 신 전 대표 영입 소식을 알렸다. 윤 후보는 신 전 대표에게 빨간색 목도리를 전달하며 “어려운 결정을 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진보진영에서 활동하던 신 전 대표가 보수진영 선대위에 합류한 건 이...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