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총선 과열 양상…김기표, 박성중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경기 부천을 총선이 ‘고발전’으로 번지고 있다.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후보는 5일 박성중 국민의힘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지난 3일 국회에서 김 후보를 향해 ‘자신의 재산을 위장 신고하는 등 비윤리적 모습을 보여 3개월 만에 쫒겨난 사람’이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다. 김 후보는 “박성중 후보는 서초구청장, 재선 국회의원을 해 공직자 재산신고 방식 및 규정 등을 숙지하고 있음에도 마치 김 후보가 과거 공직자 재산 신고 시 고의로 일부 재산을 누...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