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본청약 지연‧사전청약 취소, 국감 도마 위
오는 10월 국토교통위원회가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올해 국감 기간에는 사전청약단지 취소가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총 18일간의 국감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국감은 23대 국회 개원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 취임 후 맞는 첫 번째 국감이다. 올해 국감 쟁점 중 하나는 사전청약제도로 꼽힌다. 사전청약 제도는 지난해에도 본 청약 연기로 인해 화두에 올랐다. 국토교통부의 사전청약 실시·결과 현황자...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