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순위 경쟁률 하락…“양극화 유지될 것”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이 9월 눈에 띄게 하락했다. 1순위 경쟁률은 서울과 인천, 부산 등지에서 높다. 경기도 청약 성적은 부진했다. 14일 부동산 중계플랫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과 자사 인공지능 빅데이터솔루션(RED)을 토대로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경기를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 청약이 집중됐다.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은 77대 1, 인천은 17.2대 1을 기록했다. 물량이 적어도 메이저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대문구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99.7대 1)가 한 예다. 24가구를 공급하는데 2393건이 접... [송금종]